[국내박스오피스] '연평해전' 1위

2019-11-04 3

국내박스오피스 26주차(6월 26일 ~ 6월 28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연평해전'이 110만 543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개봉 첫 주에 국내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02년 6월 15일과 29일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그리고 있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쥬라기 월드'와 '극비수사'는 각각 64만 1595명(누적관객수 444만 5220명), 50만 5925명(누적관객수 219만 1712명)으로 지난주 1~2위에서 한 단계씩 하락했다.

2년차 변호사가 강제철거 현장에서 16살 아들을 잃고, 경찰을 죽인 현행범으로 체포된 철거민의 변론을 맡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수의견'은 13만 9223명이 관람해 개봉 첫 주에 4위를 기록했다. 윤계상, 이경영,유해진,김옥빈등이 출연한다.

19금 코미디 영화 '19곰 테드2'는 7만 1496명으로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 '19곰 테드2'의 두번째 이야기는 인간이 아닌 물건일 뿐이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은 곰 테드는 존과 함께 인권을 찾기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